-
"유병언 장녀, 한국 보내라는 원심 프랑스 최고 항소법원이 파기 환송"
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프랑스 법원이 고(故)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(49)씨의 한국 송환을 재검토하기로 했다. 2일(현지시간) AFP통신이 프랑스 사법 소식
-
세월호 특조위 "진상규명 업무, 공무원이 장악해선 안 돼"
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‘4·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(특조위)’가 정부의 특별법 시행령안에 반대하며 2일 철회를 요구했다. 특조위는 여야 정치권과 법조계,
-
[우리말 바루기] 염불보다 잿밥, 제사보다 젯밥
제사가 없는 날에도 잘 차려 먹을 순 없을까?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생겨난 게 헛제삿밥이다. 안동 지역 유생들이 글공부를 하다 출출해지면 제사 실습을 명분으로 하인들에게 제
-
단원고 학생, 배상금 4억2000만 + 위로금 3억 + 보험금 1억
세월호 참사 1주기(16일)를 앞두고 해양수산부는 희생자들에 대한 배·보상 설명회를 열고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. 1일 한 시민이 광화문광장에 걸려 있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진 앞을
-
[문화동네] 세월호 참사 1주기 사진전 外
◆세월호 참사 1주기 사진전 ‘아이들의 방’이 열린다. 304명(실종자 9명 포함) 희생자들의 기록 수집을 위해 지난해 12월 민간 영역에서 ‘개인기록수집팀’이 꾸려져 1차로 56
-
새정치연합, 창당 1주년…조용한 기념식
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오후 창당 1주년을 맞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. 행사에는 문재인 대표,1년전 창당의 주역이었던 김한길·안철수 전 공동대표, 박영선·문희상 전
-
세월호 1주기 다가오자 곳곳에서 "잊지말자"
세월호 침몰 사고 1주기가 다가오자 곳곳에서 '세월호를 기억하자'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. 지난 22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'4월 16일에 우리 다 같이'란 글이 올
-
연평해전 영웅 대학 정규직원으로 채용
경일대는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부상을 입은 김진권(25)씨를 4월 1일자로 정규직원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. 김씨는 당시 경일대 재학 중 해병대에 입
-
천안함 ‘사회적 탈상’ 준비할 때 … 이념과 정치의 굴레 넘어서야
이종헌 전 청와대 행정관이 20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전시된 천안함 앞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. 이 전 행정관 뒤로 두 동강 난 천안함의 함수 쪽 절단면이 보인다.
-
5부 요인 만남도 직접 제안 … 달라지는 박 대통령
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중동 4개국 순방 성과를 설명하며 “(제2중동 붐이) 현실화될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”
-
전교조 9년만의 연가투쟁
전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이 오는 4월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전교조 법외노조화에 반대하는 연가투쟁에 나선다. 전교조의 연가투쟁은 2006년 교원평가·성과급제에 반대하는 집회를 연 이
-
[사진] 성악인 100여 명 세월호 희생자 추모 합창
세월호 참사 희생·실종자 가족에게 위로와 용기를 헌정하는 취지로 1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성악가 및 성악전공 대학생 100여 명이 가곡 ‘내 영혼 바람 되어’를 합